아모라필, 6년 만에 품목 허가 취하됐다.

아모라필, 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출시 전부터 오남용 우려에 대한 지적을 받아 왔던 한미약품의 고혈압·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아모라필’이 결국 세상 빛을 보지 못하고 허가 6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한미약품의 고혈압·발기부전 치료제 아모라필정(성분명 타다라필, 암로디핀베실산염)의 품목허가를 취하했다. 앞서 6년 전인 2016년, 한미약품은 각각 고혈압과 발기부전 치료성분인 ‘암로디핀’(노바스크)과 ‘타다라필’(시알리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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