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12억달러 투자, 중단된 폐암 표적 ‘DLL3’ 삼중항체로 재도전

📰 원본출처: 뉴스1

📊 핵심 요약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과거 실패한 소세포폐암 표적을 삼중항체 기술로 다시 공략합니다.
중국 젤겐의 ‘ZG006’ 기술에 총 12억달러를 투자하며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합니다.
2019년 58억달러 손실을 딛고 중국 기업과의 협업으로 재기를 노리는 전략입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애브비가 5년 전 포기했던 항암제 개발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바이오기업 젤겐이 개발 중인 삼중항체 ‘ZG006’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1억달러와 개발 성공 시 추가로 지급될 10억 7500만달러를 합쳐 총 12억달러에 달합니다.

이 약물이 겨냥하는 표적은 ‘DLL3’라는 단백질로, 소세포폐암과 신경내분비 종양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브비는 2016년 이 표적을 노린 항체약물접합체(ADC) ‘Rova-T’ 개발을 위해 스템센트릭스를 58억달러에 인수했으나, 3상 임상에서 기대한 효과를 보지 못해 개발을 중단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 핵심 수치 정리

항목 수치 의미
선급금 1억달러 즉시 지급되는 기술료
성과금 최대 10.75억달러 개발·출시 성공 시 추가 지급
과거 손실 58억달러 2019년 Rova-T 실패로 인한 손실

💡 이게 나한테 무슨 의미?

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들에게 ZG006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삼중항체는 기존 항체약물접합체보다 더 정밀하게 암세포만 공격할 수 있어 부작용이 적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므로,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3-5년 내 새로운 치료제를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다만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실제 출시 여부가 결정되므로, 환자들은 주치의와 상담하며 현재 가능한 최선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목할 점

같은 표적을 노리지만 완전히 다른 기술 방식으로 접근하는 점이 핵심입니다.
과거 ADC 방식에서 삼중항체 방식으로 바꾼 것은 면역세포를 직접 활용해 암을 공격하는 전략입니다.
경쟁사 암젠이 이미 DLL3 표적 이중항체로 FDA 승인을 받은 만큼, 차별화된 효능을 보여야 합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애브비의 이번 투자는 중국 바이오기술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삼중항체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앞서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협업이 예상됩니다.

ZG006의 임상 결과에 따라 DLL3 표적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성공할 경우 소세포폐암뿐만 아니라 신경내분비 전립선암 등 다른 적응증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패할 경우에도 삼중항체 기술 자체는 다른 표적에 적용할 수 있어 완전한 손실은 아닐 것으로 전망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소세포폐암 환자가 이 약을 언제 사용할 수 있나요?
A. 현재 3상 임상시험 진행 중으로, 성공 시 3-5년 내 출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시기는 임상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Q. 기존 치료법과 어떻게 다른가요?
A. 기존 항체약물접합체는 독성물질을 암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삼중항체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직접 활용해 암을 공격하는 차별화된 방식입니다.

 

Q. 치료비는 얼마나 될까요?
A. 아직 개발 단계이므로 정확한 가격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유사한 면역항암제들이 연간 수천만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고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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